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 (문단 편집) === 단점 === * 편의성 2010년대 기준으로 구세대 제작 툴인 [[RPG 쯔꾸르 2000]]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편의성 부분에서 매우 불편하다. 조작 측면에서 마이너스 점수가 주로 몰리는데, 가장 지적받는 건 대사량은 __원작 단간론파랑 준할 만큼 많은데__ 시스템상 '''스킵[* 그나마 일종의 편법으로 [[RPG 만들기 2000]] 툴을 구한 뒤 테스트 플레이를 기동한 뒤 쉬프트 키를 누르면서 Z버튼을 연타하면 대화 스킵이 가능해진다.]이나 오토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나 수집요소 올콤에 지대한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것. 그냥 1회차 플레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끝마치는 데만도 과장 안 보태고 6~8시간은 기본으로 잡아먹는 데다가, 정석적으로 플레이하며 할 거 하고 놀다 보면 평균적으로 40시간대의 플레이타임을 요구한다.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이야기 읽는 기분으로 재밌게 하더라도 반복 플레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쉽게 지치게 된다. 유튜브에 올라온 실황만 해도 기본 40편 이상은 넘어가며, 80편을 넘어갔는데도 엔딩을 못보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앞서 말한 방송인들도 처음엔 오! 퀄리티 좋다! 하다가 점점 시들시들해져 포기하거나 의욕없이 끝나기만을 바라게 되는 것. 게다가 1회차를 끝내더라도 빵빵한 메달과 수집요소들이 몇 개 있긴 하나 대부분 가격대가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수집이 쉬운 탓에 결국 2회차 플레이고 뭐고 이미 챕터EX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개박살나게 된다. 이건 실황을 하는 데 있어서도 감점요소가 되는데, 애초에 실황을 하라고 만든 건 아니지만 많은 실황하는 사람이 흥미를 느껴 시작한 탓에 마지막에 가선 캐릭터들과 함께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다며 절망하는 상전이(...) 일어난다. 특히 이런 사람들 중 일부는 6챕터가 끝난 이후 노골적으로 너무 오래 걸린다며, 언제 끝나는지 관심이 쏠리다가 결국은 그렇게 "잘했습니다!"하고 잡담을 하게 된다. 원작이 실황금지[* 2020년에 뒤늦게 스팀판은 실황이 가능하단 사실이 알려져서 대부분의 방송인들이 팬게임을 하고 원작을 하게 되는 서순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가 되어 대다수 방송인들이 문제될까 봐 안 하고 어나더를 하는데, 어나더는 원작 얘기만 타 챕터보다 더 길게 하니 질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스토리에 자잘한 구멍이 많다 해도 전체적으로는 호평을 받긴 하지만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가 집중된 [[학급재판]]을 할 때 페이스의 문제가 있어 '게임성'만 놓고 평가하자면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한 미니게임 코너를 깨고 나면 스토리 진행상 서로 게임 외 격론을 벌이는 장면이 필수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어 빠른 게임플레이를 하기엔 흐름이 상당히 툭툭 끊긴다. 그래도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후속작]]에서는 비교적 최신 툴인 [[RPG 만들기 VX Ace]]를 사용하면서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 추리물로서의 완성도 부족 사실 이건 원작도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긴하지만 아무래도 동인게임이다보니 더더욱 눈에 띈다. 원체 단간론파의 게임성 자체가 추리요소와 게임성을 등가교환을 하다 보니 이 게임도 '추리물' 측면에서 보자면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살인 사건을 규명하는 과정들이 어설픈 것은 본래 단간론파 시리즈부터가 특유의 스타일과 논리를 등가교환한 거나 마찬가지다 보니(...) 넘어갈 순 있다 쳐도, 작품도 살인 트릭 자체도 범인들의 '초고교급 재능' 보정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감안해도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되거나 사족스럽거나 [[바보|범인의 지능수준]]을 핑계로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땜빵하거나 하는 단서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챕터 2는 마에다가 후반부에 범인에게 어째서 앞으로 나아갔는데 뒤쪽 허벅지를 다쳤냐면서 추궁하던 것처럼 플레이어들도 수사파트에서 부상당한 인물이 분명 앞으로 나아갔는데 뒤쪽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이미지로까지 뚜렷히 묘사되어서 상식적으로 이 부분부터 논의가 시작되어야 하는게 당연할 텐데, 극중 드라마를 위해 마지막까지 뒤로 미뤄진다.[* 물론 살인 사건의 진상을 찾는 과정이 우선시되는 학급 재판에서 해당요소는 상식적으로 우선시되어 다루어지기는 어렵다. 당장 앞서 범인이 누구냐가 아니라 피해자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부터 밝혀야 되는 상황에서 시체가 발견된 후에 생긴 부상에 대한 논의는 뒤쪽으로 미루어지는것이 당연하다.] 챕터4는 내용은 드라마에 집중한 나머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범인이라고 자백해버린 재판을 질질 끄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밀폐된 공간이어서 결국 피해자 쪽 도움 없이는 살인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킨조 츠루기]]가 피해자가 진범의 범행을 도울 리 없다면서 트롤링을 벌여 이미 내용 다 아는 재판이 괜히 길게 늘어지고 지겹게 진행된다.] 특히 챕터 5의 진상은 검정이 게임의 심판인 '''[[모노쿠마]]'''가 조작해낸 사건이었고, 인간이 했다기엔 모순적으로 보이던 용의자의 동선도 전부 인간의 트릭이 아니라 순간이동에 여러 테크놀로지 기술을 가진 모노쿠마기에 가능했다. 사기극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장면이 있었다면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능했겠지만, "정말 별 것도 아니지? 절망적이지롱!"이란 악역의 물타기[* 사실 원작에서도 모노쿠마가 어거지로 사건&재판을 진행하며 [[나에기 마코토]]를 검정으로 지목했다.] 때문에 어물쩡 넘어가버려 뭔가 어리둥절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게 된다[* 해당 챕터는 원작 5챕터의 오마주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게 더 자연스러운 전개이다. 물론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원작의 5챕터 또한 흑막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써 해결이 불가능한 사건이었으며 주인공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원작에서는 6챕터에서 추가적인 단서들을 더 얻게되어 해결하는데 성공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서 범인인 모노쿠마가 스스로 범행을 자백한다. 같은 사건을 가지고 학급 재판을 두 번 하는것은 지루하다면서 원작 디스와 함께.]. 이에 대해 원작자 린유즈가 해명한 바에 따르면 이런 시나리오를 과연 사람들이 납득해줄지에 대해 고뇌하긴 했지만 학급재판이란 게임 요소와 버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었다고 한다. * 극성 빠와 까의 문제 작품 내적인 문제가 아닌 외부의 문제.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가 수많은 단간론파 2차 창작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지만 일부 팬덤에서는 지나친 찬양을 하며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어나더가 오히려 원작보다 더 훌륭하다며 원작을 깎아내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퀄리티가 훌륭해도 2차 창작은 2차 창작일 뿐인데 그냥 단간론파 시리즈의 일부로 취급하는 사람들까지도 있다. 심지어 원작 플레이 없이 어나더 시리즈만 해놓고 단간론파의 팬을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나무위키]]조차도 예외가 아니며, 단간론파 관련 문서는 물론, 단간론파 문서가 아닌 [[클리셰]] 등의 포괄적인 문서에서도 어나더 시리즈가 2차 창작이라는 것을 명시하지도 않고 단간론파 어나더로 인해 단간론파 시리즈의 규칙이 깨졌다는 둥, 어나더로 인해 단간론파 시리즈의 클리셰는 어떻다는 둥 어나더에서만 나오는 스토리를 갖다놓고 단간론파 시리즈에는 이런 전개가 있다는 서술이 수두룩하다. 심지어 단간론파와 별 관련도 없는 제3자 문서에까지 이런 서술을 하고 있으니 단간론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단간론파 어나더도 단간론파 본편인 것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으며, 이 서술이 단간론파 본편에 관한 서술인지 아니면 2차 창작인 어나더에 관한 서술인지 도저히 구분을 할 수가 없다. 사실상 이는 [[반달리즘]]이나 다름없는 행위로, 발견될 때마다 족족 수정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태가 완화되기는커녕 후속작인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가 공개된 이후에는 이러한 잘못된 문서 서술은 더욱 심해지고만 있을 뿐이다. 안 그래도 본 문서의 단점 항목에 서술된 내용처럼 단간론파 어나더 자체도 완벽한 작품은 아닌데 이와 같은 팬덤의 그릇된 행동까지 겹쳐 빠가 까를 만든다고 어나더 시리즈 자체를 혐오하게 된 사람까지 있을 정도. 개발자인 린유즈 본인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지 이후 후속작의 후기에서 2차 창작인 자신의 작품을 원작과 비교하는 것은 원작의 팬인 자기 자신에게도 실례가 되는 행동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밝혔다. 반대로 안티의 지나친 비난도 문제가 되는데, 원작의 시스템을 가져왔다는 이유로 단나더가 표절 게임이라고 주장하거나[* [[동인 게임]] 문서의 저작권의 위험성 문단에서 보듯 이들의 주장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만 본작은 단간론파 시리즈의 2차 창작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그렇게 따지면 2차 창작 전반이 불법이다.] 아마추어 게임임을 감안하지 않고 작품의 단점에 대해 비판을 넘어 과도한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트위터 등에서 단나더의 팬을 자처하는 이들 중 일부는 단나더 시리즈가 여성혐오 요소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작품을 넘어 제작자에게까지 인신공격을 하는 등 팬인지 안티인지 구별이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동인 작품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며 상술한 극성 빠의 문제때문에 원작 팬덤 중에서 단나더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도를 넘는 비난은 정당화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